[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지난 2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주말임에도 11명의 회원이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치 200kg을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이렇게 마련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성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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