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과 대구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교통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두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민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발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문화예술인의 권익 신장과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 시민의 발이 돼주는 대구교통공사의 인프라와 문화예술 전문성을 보유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업무역량을 한 데 모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발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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