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과 구명조끼입기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2023년 업무협력을 체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2년간 집중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 주요정책과제 중 하나로 경찰관이 직접 학교 기관을 방문하여 수요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경상북도권내 입교학생 약 3,500여명을 교육하였으며, 올해는 총 70개소 학교기관 대상 4,757명 입교학생에 대하여 해양경찰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물놀이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너울파도 생김새와 위험성, 구명조끼 입기의 중요성 등 안전교육을 학습하게 되었으며, 특히 울진해경 관내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학생 또는 어린이 물놀이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사고 ZERO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생 물놀이 사고예방 교육확산에 앞장서겠으며,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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