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14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

                             제14회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김보천 씨 ‘속리산의 봄’ 금상 입상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제14회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시상을 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제14회 상주사랑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에는 총 36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14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입상과 입선작은 총 74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김보천 씨의 ‘속리산의 봄’을 비롯해 전 작품이 상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빛나는 전통문화 그리고 진솔한 상주시민의 생활상을 담고 있다.특히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1월 21~24일까지 수상작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며, 상주시의 매력을 담고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균 공보감사실장은 “상주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신 작가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진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상주시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수상자 명단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 사진행사 결과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추후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