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일 11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서승현 주무관이 선발됐다.  `상주 미래도심을 재디자인하다` 사례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 선정을 통해 시청사·문화회관 등의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도심 기능강화와 도시 공간구조 개편 등 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우수공무원에는 성주호 팀장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신규(전입)직원 주거정착 지원 사례`와 조용준 팀장의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정책! 상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엄정달 주무관의 `계약원가심사 운영방식 개선에 따른 예산낭비 방지 사례`와 김지현 주무관의 `상주화폐 선불카드 발행 및 캐시백 공모사업 선정 사례`, 장예빈 주무관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농업인 육성 사례`가 선정됐다.또한 우수팀 선발에서는 최우수 팀으로 재난방재팀의 `예측불가의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 사례`가 선정됐으며,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상주시는 전 부서·읍면동과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차 사전심사와 2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3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최종 확정했다.특히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수여와 함께 인사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상을 주도해 협업과 소통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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