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성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비롯해 최은지 포항대 사회복지학과장, 박은해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팀장, 김유정 양덕중학교 운영위원장, 한은영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이경미 전포항여자중학교 교장, YNT영남뉴스통신 최성필국장 등 교육계와 언론계를 아우르는 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자문위원회는 최은지 포항대 학과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성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정태영 센터장은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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