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오는 9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문화원이 주최하고 고령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선무원종공신 정언충 장군의 행적`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인물 정언충은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에서 출생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진에 합류해 초계의병을 이끌고 낙동강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전투에 참전했으며, 정유재란 때는 중군장으로서 세운 전공으로 선무원종이등공신에 녹훈됐지만 그의 행적이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고령학연구소가 연례행사로 추진하는 세미나의 주제 인물로 삼게 됐다.   이날 학술세미나의 주제 강연은 지난 1년간 정언충의 행적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이상필 명예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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