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고추나라 홍성하 대표는 지난달 31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용성면에 위치한 고추나라는 지난 2000년 지역에 설립된 이후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홍성하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잠재된 복지 자원을 발굴·확충하고,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발굴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