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연안해역 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들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각각 죽변항‧후포항‧제동항‧해파랑공원 등 근무지에서, 2인 1조로 편성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진해경서 지역을 찾은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예방순찰 및 시설물 점검과 함께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 또한, 근무기간 중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 2218건과 안전계도 3903건 등을 실시해 연안안전지킴이가 근무하는 시간 중에는 단 1건의 연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연안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고에 대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줘 감사하며 비록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종료하더라도 평소 연안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20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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