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칠곡군청 안전관리과장, 칠곡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칠곡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칠곡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13명이 실무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치안성과와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중운집행사 및 재난 안전관리 `군청` △학교 밖 청소년 선도와 우범지역 순찰 `교육지원청` △경찰·소방의 사건사고 공동대응시 착안사항 `소방` △로드킬(도로에서 동물들이 자동차에 치여 죽는 것) 현장 조치 시 협업 `방범연합대`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사업  `경찰`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당초 예상했던 시간보다 30분을 더 초과해 회의가 진행돼, 지역치안에 대한 각 기관단체의 열정이 여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회의에 앞서, 최용석 칠곡서장은 "회의장을 찾아 한 해 동안 지역치안을 위해 애써준 기관단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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