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옥동은 지난달 30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일촌맺기` 사업은 옥동 119소방센터 의용소방대 대원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원 1명당 3명의 독거노인과 일촌을 맺고, 가정을 매달 방문해 안부 확인, 곰탕 전달,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김대길 옥동 일촌맺기 추진단원은 “독거노인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온정이 넘치는 옥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이 없는 복지 옥동을 만들기 위해,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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