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문화원은 지난 1985년 상주문화학교를 개설해 현재까지 39년 동안 이어 오고 있다.    올해 3월 초 개강해 지난달 말까지 17개반 총 30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주 1회 2시간씩 운영했으며, 지난달 30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이 성황리 열렸다. 한문독해, 중국어, 플룻, 다도, 민요, 서예,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생활영어, 사진예술입문, 사물놀이, 합창, 동부민요,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판소리, 민화, 관악합주 등 17개 과정으로 수료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17개 반 과정별로 지금까지 쌓아 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주고, 오는 2025년에서 시민들과 더 다양하게 함께하는 상주문화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주문화원은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정서함양에 많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이번 전시회와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의 자긍심도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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