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 동안 시청 전정 교육부스에서 2024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화재발생과 위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시민, 학생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숙지, 화재 대피 시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방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교육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화재와 응급상황 속에서도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