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본소와 보건지소·진료소 43개소 직원들과 주요업무 전달회의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주요업무와 지역 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또한 예방접종, 정신건강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상주시 현안사업인 대구군부대이전사업을 주민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통해 올바른 정보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했다.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