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신규 설립 촉진을 위해 중앙회 차원의 설명회를 다음달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中企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중소기업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각종 공동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대구에는 업종별, 사업별 53개의 협동조합이 구성돼 있다. 이번 설명회는 中企협동조합에 대한 개요를 비롯해 주요 지원제도 및 공동사업 우수사례 소개, 설립절차 안내, 유사 법인과의 특징 비교 등 조합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각 중앙회 대구경북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개별 기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각종 공동사업을 바탕으로 업종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며 “대구지역 로봇·의료·IT·ABB·콘텐츠·헬스케어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협동조합으로 조직화한다면 사업적으로, 정책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명회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서울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의 경우 대구지역본부로 문의(053-524-2501) 시 지역에서 현장컨설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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