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황태미역국, 콩나물잡채, 어묵볶음,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안정면 A모씨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반찬을 나눠 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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