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29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혁신제품 등록기업 8개사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에스씨솔루션글로벌, 주식회사 케이비로드, ㈜코리아반도체조명, 대성테크, ㈜마이하우스, 주식회사 대원그린, ㈜디넷, 주식회사네트워크코리아 등 지역 기업들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혁신제품을 직접 소개·설명 등 홍보에 이어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과 초기시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부터 시범구매(실증 테스트)까지 기술혁신과 공공판로를 한꺼번에 지원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리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데이가 대구청에서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올해 6회째 추진하고 있다”면서 “행사의 실질적 효과를 위해서는 지역 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매 등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연 209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우수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신생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 핵심 전략인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으로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각 지방조달청별로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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