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용흥동 지사협, 울산 삼산동 선진지 견학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만석·안정옥)는 지난 28일 울산 남구 삼산동 일원으로 민관협력 복지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안정옥 위원장은 "울산 삼산동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천만석 용흥동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중한 학습의 장이 돼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궂은 날씨에도 용흥동을 위해 견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