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실전형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달성화석박물관을 대상으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달성화석박물관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폭발, 붕괴로 대원이 고립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재난상황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달성소방서,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등 16개 기관에서 270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36대의 장비를 동원해 각본 없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및 자위소방대 활동 △현장지휘대 및 선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화재진압 및 건물붕괴 대응 △지휘권 이양 및 복구 활동 등이다신주한 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상호 공조체제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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