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30일 오전 11시 오전의 아름다운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 ‘가을의 가곡’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오전 시간 문화향유 생활을 희망하는 지역민과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봄의 피아노’와 7월 ‘뮤직&브런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그 시리즈의 세 번째로 ‘가을의 가곡’을 개최해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오전과 가을과 가곡을 핵심 단어로 삼은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낭만있는 가을 오전을 관람객들에게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인 ‘사랑’은 이원주 곡의 ‘베틀노래’,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 김효근 곡의 ‘첫사랑’을 시작으로 무대의 막을 올리며, 두 번째 무대인 ‘별’은 조범진 곡의 ‘별 헤는 밤’과 정애련 곡의 ‘별을 캐는 밤’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다가간다.   세 번째 무대인 ‘그리고...사랑’은 김동환 곡의 ‘그리운 마음’외 2곡을, 네 번째 무대인 ‘희망’은 토스티의 ‘새벽은 빛으로부터’외 1곡을 준비해 낭만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음악감독 및 해설을 맡은 테너 한용희의 곡 소개를 시작으로 공연은 시작되며, 소프라노 주선영, 배진형, 배혜리와 테너 최요섭, 바리톤 김상충이 출연해 무대에 아름다운 가곡 소리를 채운다. 피아노는 박선민이 맡아 한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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