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CGV대구(칠성동)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청소년교육지도과)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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