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 김연호)는 10월 25일, 사회적 고립가구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인 ‘온(溫)마음 이음 길’ 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동 ‘온(溫)마음 이음 길’은 고립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2024년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프로젝트로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 ‘내연산 치유의 숲 체험’, ‘반려식물 식재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번 회차에서는 배주희 강사님을 초청하여 백향과 과일청을 담그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처음 ‘온(溫)마음 이음 길’ 사업을 실시했을 때보다 더욱 활기차게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화하며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오상찬 중앙동장은 “1인 단독가구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를 넘어선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고립 문제가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