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28일 구미초등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사)어린이안전학교 경북지부와 경북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유·초등학교 1136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난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체험교육이다.한편 교육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직접 참여하는 실습을 통해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 실질적인 안전 수칙들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중요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평소 안전에 대해 더 민감하게 인식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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