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024. 5. 30.~11. 24.)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특명! 대구 어린이 홍보단, 비행기 타고 대구를 알려라’ 어린이 체험학습을 11월 2일과 9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회 운영한다.   군위군 대구 편입을 기념하며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11월 전시 연계 행사로 ‘특명! 대구 어린이 홍보단, 비행기 타고 대구를 알려라’ 어린이 체험학습(제5~6회)을 2회 진행한다. 이번 연계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이해하고, ‘놀이하며 즐거운 박물관’을 느낄 수 있다.   체험학습은 어린이가 직접 대구 홍보단원이 되어 소개하고 싶은 대구의 자랑거리와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구의 명소와 지도를 활용한 손거울 및 소품가방 만들기, 삼국유사 속 대구 이야기 판화 찍기, 자신만의 특별한 대구 홍보단 여행가방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특별기획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달라진 대구의 지리와 역사문화에 대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어린이 홍보단이 되어 대구를 자랑하면서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체험은 매회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동반 가족 없이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 모집에 참가신청은 전화(053-430-7917)로 하면 된다. 1회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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