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법전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법전면생활체육공원에서 군수, 군의장, 군체육회장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전면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면민화합한마당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힘자랑, 훌라우프 돌리기, 축구공 굴리기, 고무신 양궁, 오자미 양궁 등의 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펼쳐져 오랜만에 마련된 화합의 장에서 바쁜 농사일 근심 걱정을 잠시 잊고 우애를 다지며 소통의 잔치로 이어졌다.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선수로 출전한데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자유상품 주워 달리기 번외 게임, 행사참가자 상품 증정 등 화합의 장이됐다.박승근 체육회장은 "무더위로 지쳤던 면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경숙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활기를 찾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면민들이 기쁨과 정을 나누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