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18일 울산시에서 13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상호간 정보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및 소통·공감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시립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 대왕암공원, 슬도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행복선생님들이 읍면에 배치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수요조사에 따른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점검 및 경로당 회계 지원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의 배움과 소중한 추억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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