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 번째 메인 프로그램인 「264, 그 한 개의 별」을 10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과 19일(토) 오후 3시 공연으로 특별 할인 ‘1만원의 행복’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문학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창ㆍ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 작품은 대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를 기리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삶을 오페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이번 작품을 통해 좀 더 많은 관객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생각하고 기릴 수 있도록 한정 특별 할인 ‘1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은 별이 되어 돌아온 대구의 유산, 이육사를 가슴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보다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마음 깊은 곳에 대구의 민족시인 ‘이육사’를 새겨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 할인은 대구오페라하우스 4층 B석으로 회차별 각각 50석씩 총 100석에 한해서 진행되며, 티켓은 평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 당일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및 할인 정보는 인터파크 콜센터(1661-5946)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s.interpark.com)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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