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6일 수륜면에서 일선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2024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9~10월 기간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해 영농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에 맞춰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지사가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성주지사는 15여 명의 직원들은 포도, 샤인머스캣 농가에 방문해 농작물 수확에 나섰다. 또한, 수확한 샤인머스캣을 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직접 영농 현장에 나가 수확 작업을 돕는 것은 굉장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확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방문해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