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26~3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입소자 및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환자관리 및 감염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고령자, 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관리를 위함이다.   활동 내응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 지정 및 보건소간 연락체계 유지 △기간 내 감염관리 및 관련 교육실시(손씻기, 기침예절, 기관내 청소·소독,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 △현장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 및 미흡사항 개선 △환자발생 시 시설과 보건소 합동관리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다. 성주군 보건소장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과 보건소 간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및 적극적인 합동관리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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