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12~1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발명교육 프로그램 ‘발명 로봇‧코딩반’을 운영했다. 사흘 간 운영됀 발명 로봇‧코딩반에서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로봇의 작동 원리를 학습하기 위해 네오쏘코, 아이온, 로보마스터 S1 등을 활용한 코딩 수업이 학생별 수준에 맞게 진행됐다. 첫날인 12일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다양한 제품 조사를 통해 학습 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를 바탕으로 네오쏘코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 코딩해 보았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왜관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해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코딩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며, 발명 로봇‧코딩 수업을 필두로 학생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인 능력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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