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성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교육은 ‘스타트’ ⇒ ‘성장’ ⇒ ‘으뜸’ 순으로 3년과정이다.   올해는 2년차 성장 과정으로 지난해보다 심화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20회 진행하며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은 44시간, 스마트 경영 및 마케팅 교육은 28시간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 활용 및 데이터 적용 등 이론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현장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며, 스마트 경영 및 마케팅 교육은 농업경영체 기록분석 시스템 활용 및 스마트강소농 브랜딩 교육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농업을 위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스마트 농업기술부터 경영, 마케팅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많이 배워서 스마트 경영 혁신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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