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6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조성에 대한 기업 주도형 실증단지 운영을 위해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실증단지 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관련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현황, 실증단지 운영계획, 참여기업 지원 게획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전문기업참여 독려에 목적을 두고 있다.군은 실증단지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술·제품 및 서비스를 실제 작물 재배 환경에 적용하고,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농업 기업의 실증공간 제공을 시작으로 기업과 지역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실증단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조건을 확인한 이후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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