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의회 빈집활용연구회는 지난 6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빈집활용 및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의성군빈집활용연구회는 지역 내 빈집 실태 파악 및 활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구성된 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우칠윤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 관련 공무원, 자문위원(건축사)이 참석한가운데 연구활동계획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우칠윤 대의원은 "지역여건을 고려한 빈집 활용방안을 강구해 관련 조례 정비 정책 마련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연구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훈식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 전문성 강화와 연구 결과가 군민의 복리증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