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4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정착한 외국인과 그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 체류자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 생활을 보다 원활하게 적응하면서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이해하기 쉽도록 의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비자 체계 이해 교육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신청, 영주자격 상담, F-2-R 비자 취득 외국인들이 꼭 준수해야 할 내용 등이다. 행사에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자 및 가족 포함 40명이 참석해 업무처리 기관인 대구출입국 구미출장소장의 실무 사례로 진행해 참가자들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