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5일 3층 대가야홀에서 고령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비상사태 시 기관의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 개요와 시행계획 안내를 통해 훈련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담당자별 임무, 주요 업무 처리절차 등을 정확하게 인지해 실제 훈련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상 교육장은 “을지연습이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전 직원이 각자 임무에 주도면밀하게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 이번 훈련이 우리 지원청의 국가 비상 사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