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젊은 주무관 4명을 멘토로, 교육장을 멘티로 구성해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 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멘토링은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함께 볼링을 치며 친목을 다졌다.   채종원 교육장은 “이번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조직 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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