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는 11일 오전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지역주민의 참여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어린이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선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 등 운전자의 교통질서 확립과 등굣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으며, 어린이 노트, 우산 등 교통홍보 물품 배부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매주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도를 해주는 경찰관들의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중만 서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 및 단체들의 노고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을 통해 안전한 고령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