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는 27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명이 함께한 가운데 길안면 배방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사과밭 잡초 제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을 인식하고 제154회 임시회를 3일 앞두고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이날 김근환 의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올 가을 풍성한 사과수확으로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수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적기에 도와 주어 쉽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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