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및 경북지역본부는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역 중소기업인의 위상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한 `2024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의 후속 행사로 적극적인 투자와 인재육성을 토대로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중소기업인들에게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김한영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진덕수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성태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임직원, 협동조합 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가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주요 유공자는 △산업포장에 손창식 블루센㈜ 대표이사ㆍ박만희 유성정밀공업(주)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은  문성호 ㈜문창 대표이사, 정연희 ㈜제이스에이티에스 대표이사, 서보성 ㈜대원지에스아이 대표이사, 권숙철 ㈜영풍열처리 대표이사다. △국무총리표창은 신종배 ㈜티엔아이 대표이사, 박지우 명신정밀㈜ 전무 등이다. 이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 대구경북 수상자는 총 46명이었다.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고물가, 고금리에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한 원자재 수입애로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과 우수 일자리 창출에 솔선수범해 주신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유통 플랫폼 간 경쟁심화, AI 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중소기업에게 혁신 DNA는 꼭 필요한 요소인 만큼, 중소기업중앙회가 혁신정책의 선두기관으로 지자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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