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가창 관문인 가창로 일원에 가창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상징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가창과 청도를 잇는 팔조령 터널 앞에 가창 진입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길이 26m, 높이 11m 규모의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에도 통행자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경관을 해치지 않는 적절한 조명 활용을 통해 주ㆍ야간 이어지는 달성의 랜드마크를 조성했다. 또 자유롭게 유영하는 달성군의 모습을 형상화해 끝없이 발전하고자 지속가능한 자연과 미래를 담은 달성의 모습을 표현한 상징조형물을 가창면 삼산리에 설치 완료했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에 설치된 가창 상징 조형물이 가창의 관문 역할뿐 아니라 가창 발전을 위한 기점이 되길 바라며, 이번 조형물 설치 완료를 통해 지속적인 가창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가창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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