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는 지난 21일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으로 군부대 이전과 군인가족을 적극 환영한다고 선언했다.청춘대학 강의는 지난 4월 16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총 8회 강의 및 특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강의에는 박성호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청춘대학에 대한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열의가 뜨거운 가운데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에서는 군위군 정책추진단의 ‘군부대 이전 사업’ 설명에 맞춰 군부대 이전과 함께 군인가족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함께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 군부대 이전은 군위로” 구호를 시작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박성호 분회장은 “군위읍분회는 대한노인회의 일원으로서, 군위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에 군부대 이전 사업이 추진되면서 함께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호를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해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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