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0일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 확대와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목은 벌꿀, 스틱 꿀 세트, 복숭아, 참치액젓 선물세트, 콩포트, 이너피스 탁주 세트, 명주 천연 염색 스카프, 명주 누비 목도리, 건강 죽 선물 세트 등 6개 업체에서 9개 품목으로 다음달 1일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편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민의 문화ㆍ예술ㆍ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가 상주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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