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찾아
장경호 예비역 상사에 성금 전달
[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시 해병대 특우회 이창규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부터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장경호 해병대 예비역 상사를 위문했다.
이 회장이 찾은 장경호 상사는 해병대 부사관 5기를 수료했고, 월남전에 참전, 많은 전공을 세워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살아 있는 해병 수색대의 전설로 알려진 국가유공자다.
지금은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장경호 상사를 이창규 회장과 특우회원들이 방문해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챵규 회장은 포항향토청년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청년위원장 등으로 평소에 사회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해병대 특우회 회장을 맡아, 앞으로는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위문하고 적은 도움이라도 주기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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