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경본부)는 1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LH 대경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시공사(도급사・하도급사) 직원 및 현장 근로자 40여 명 등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 선언문을 낭독하고 추락 예방 등 우기 대비 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사업 진행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현장 내 스마트 안전(위험알리미 등) 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설장비 충돌사고 및 중량물 상하차 작업 시 작업자에게 주의 신호를 발생시켜 관리자는 ‘편리하게’ 작업자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중대 재해 ZERO를 위해 추락 위험장소 안전난간 설치 및 개구부 덮개 관리, 작업 전 정리 정돈, 원하청 합동 안전 점검을 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LH 대경본부 문희구 본부장은 건설사 임직원과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보호용품을 전달하며, “안전교육과 점검의 생활화 등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내 LH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