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의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기관 간 연안사고 예방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포항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군부대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포항지방해수청, 지자체, 소방, 교육청, 기상청, 육군 50사단, 해군 포항항만방어대대, 해병1사단 소속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연안사고예방법 소개 △최근 3년간 연안사고 분석 △24년도 연안사고 예방 추진 정책 공유 등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지한 서장은 “연안사고 예방은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연안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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