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다산면은 19일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감염병·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성 치매 예방 교육과 봄·여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의 위생 교육 그리고 혹서기 폭염대비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께서 노년에도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쓰러지거나 다치시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