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8일 황금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문화생활 체험비와 간식비를 지원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5명과 함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했다.김은희 위원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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