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군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2천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전화 또는 가정방문,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폭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들이 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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