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마트,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인터넷(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기존에는 지정판매소에서 구청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종량제봉투를 주문해야 했기 때문에 평일 근무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고 구두로 주문 수량 및 금액을 확인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종량제봉투 인터넷 주문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현재는 앱(종량제봉투 통합시스템) 및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 납부필증,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주문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인터넷 주문 시스템은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일반 주민들은 이전과 같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종량제봉투 등을 구입해야 한다. 류한국 구청장은 “종량제봉투 인터넷 주문 시스템 구축으로 지정판매업소에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앞장서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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