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울진 군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또래와 함께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지원 특색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마술공연과 인형극 공연을 통해 자녀가 좋아하는 마술 체험과 일상생활과 연계된 인형극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가족·또래와 함께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성장과 도전이 필요한 가정 등이 참여해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가족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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